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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 이에프 쏘나타 2002 - 내 차 스포츠카 됐어여!
작성자 이재호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2-19 00: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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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34

내가 싸이클론을 첨 접한 것은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2002년 경이었다. TV 홈쇼핑에서 선전을 보고 구매했다. 난 원래 그런 짓 잘 한다.. 우리 아버지도.. 히히히

 

유학 전 한국에선 EF 쏘나타 몰았었고

미국서 당시 내 차는 마즈다 밀레니아 2,500 CC

중고차를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사람들이 혼다 어코드와 도요타 캠리가 좋다는데 넘 비싸서 고민 중에

밀레니아 보자마자 한 눈에 내 눈을 사로 잡았다..

크고 이뿐데 가격은 더 쌌다..

당시 미국은 휘발유값이 한국의 1/3도 안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배기량은 신경도 안 썼다 ㅋㅋㅋ

할머니가 7년을 몰았다는데 7만 마일밖에 안 된데다 내부는 거의 새 차 같았다..

문제는.. 악셀을 꾸욱 끝까지 밟았을 때 나는 엔진소리가.. 오토바이 같았다는 것..

당시 튜닝에 문외한이었던 나는.. 아니.. 미국은 인건비가 너무 비싸 튜닝을 알아도 꿈도 못 꿨을 것이다..

그니깐 어째튼.. 할머니가 7년간 수퍼나 왔다갔다 하다보니 엔진이 그렇게 길들여졌나 보다 했다..

그러다 싸이클론을 장착하고는 그 효과에 충격을 받았다..

 

난 텍사스 시골의 작은 대학도시에 있었는데..

도시 외곽에 살고 있었다..

요기 사는 장점은.. 외곽 순환 고속도로를 바로 타고 도시 어디던 순식간에 갈 수 있다는 것..

고속도로는 공짜다.. 톨게이트 없이 바로 올라탄다..

그래서 올라탈 땐 고속 주행중인 차량들 사이로 안전하게 끼어들기 위해....

급가속을 통해 속도를 맞춰주며 들어가야 한다.. 면허시험에도 들어 있다..

근데 이 때 내 차는.. 누굴 태우면 쪽팔릴 정도로 

따따따따따 경박한 오토바이 소릴 내며 힘도 못 쓰고.. ㅠㅠ

근데.. 싸이클론 장착 후.. 갑자기 스포츠카가 된 듯..

차가 후욱 나가면서.. 소리는 웅장한 준대형 다운 중저음 싸운드~

캬아~ 그 맛이란..

십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절대 잊을 수가 없다..

 

당시 난 그게 한국제품인 줄도 몰랐고..

당시엔 흡기 쪽에 1개만 장착했었다.. 가격부담도 거의 없었다..

근데 그 효과는.. 놀라웠다..

 

한국에서 내 차는 뉴 이에프 쏘나타다..

제수가 타던 찬데 이 차도 거의 새 차나 다름없었다.. 만 오천 뛴 상태에서 내가 받았다.

튜닝은 커녕 기본 정비도 잘 몰라서..

미국서도..  냉각수 다 떨어져.. 배선 다 태워 먹고 차를 길에 세운 적도 있고..

한국서도.. 엔진오일을 만인가 이만인가 동안 안 갈아서 엔진 다 버릴 뻔 했다가..

돈 왕창 들어가면서 튜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이젠 매니아?가 되었다..

지금 내 차는 거의 새 차나 다름 없는.. 아니 그 보다 더 좋은 상태다..

외장은 물론 헤드라이트 몰딩 다 갈고.. 유리막 코팅 되어 있고.. 

엔진 계통쪽으로도.. 엔진은 갈려 있고.. 내부 세라믹 코팅에.. 아.. 요건 갈면서 날아 간건가??

점화 플러그도 덴소 파워에.. 접지 잡고.. 핫이니즈마까지..

차량 떨림도 힘도 거의 새 차 상태 아니 그 이상이었다..

 

내가 싸이클론을 다시 떠 올리게 된 건 바로 요 상태에서였다..

십 년이 지난 지금 제품 뒤에 3자를 달고 있더군..

흡기 2개, 배기 1개 총 3개로 늘면서 그렇게 된 건가보다..

하나만 달아도 장난 아니던데.. 세 개를 달면??? 와우...

근데.. 내 차는 이미 새 차같은 상태.. 에서도 효과가 있을까??

그래서 단골 정비업소에 가서 상담을 했더니.. 부정적이었다..

새 차엔 효과가 없을 거라는 거였다.. 특히 이 차처럼 접지 튜닝까지 다 잡은 차는.. 새 차 같기 때문에..

그것보단 전기 계통을 잡고 엔진을 교체 한 게 훨씬 더 주요 했다고.. ㅋㅋㅋ

 

그래도.. 난.. ㅋㅋㅋ 저질러 버렸다..

싸이클론측과 통화해 보니.. 새 차에도 당근 효과가 있더라는 것이다..

그래.. 나도.. 그런 생각 왜 안 해 봤겠나..

싸이클론 나온지 글케 오래 되었다는데..

그렇게 좋다면.. 왜 새 차에 장착되어 나오지 않는 걸까..

나도 영업을 해 봐서 알지만.. 시장의 여러 가지 상황은.. 좋은 제품이라고 쉽게 팔 수 있는 게 아니다..

인맥.. 부서간 갈등.. 예산 문제.. 납품단가..

난 제약 IT 영업을 1년을 했는데.. 다 닦아 놓고.. 이제 추수할 날짜들만 달력에 표시해 둔 상태에서..

내 담당 업무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그지같은 제약업계 단가 맞추느니 그 쪽 사업을 아예 접겠다는 게 회사 방침..

난 눈물을 머금고 회사를 나왔다..

내 생각엔.. 싸이클론도.. 아마도.. 이런 게 아닐까 싶다..

단가 후려치기에.. 대량 주문에 맞추려다 보면.. 설비 증설이 필요할 수 있는데.. 완성차업체가 파업이라도 해 버리면.. 그 파급 피해 직격으로 먹고.. 설비까지 증설했는데 걔들이 갑자기 장난을 치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그래서 더 종속되고.. 대응도 못하고..

아니면..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라면.. 현대차들이 싸이클론 장착하고 출고되서 연비가 올라간다.. 그래서 국가적으로 석유소비가 줄었다.. 그 의미는.. 현대오일뱅크 매출이 줄었다.. 바로 이 얘기가 되는 거고.. 같은 계열사 매출에 엄청난 타격을 입히는.. 이런 짓을.. 하겠나.. 이 상황되면 어차피 경쟁 완성차업체에서도 싸이클론을 채택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싸이클론 채택해서 더 잘 팔릴 이유도 없어지는 것이니.. 괜히 차량 가격만 높이고 계열사 매출감소로 이어지는.. 결국 아무 이익이 없는 셈이니.. 내가 현대 담당자라도.. 안 할런지도..

현실은.. 다.. 이론거지 머..

 

머 어쨌거나.. 샀는데..

첨엔 하나씩 순차적으로 달아볼까 생각했다..

각각의 효과를 느껴 보려고..

근데.. 생각을 바꿨다..

내 차는 이미 좋은 상태.. 장착 효과는.. 예전과는 판이하게 다를 수 있다..

잘 느껴지지 않을지지 모른다..

게다가 경험상 점진적인 변화는 본인이 못 느낀다..

그래서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껴보려고 한꺼번에 다 장착했다..

단골 정비업소 가서 장착을 부탁했는데..

워낙 단골이라 공짜로 해 줄줄 알았다..

근데 안 해 준단다.. 자기네가 취급하지 않는 물건 장착 후 문제 발생시 자기들 입장이 난처하단 것이다..

모지..??

이 정비사가 신참이라.. 내가 누군질 몰라서 그러는군..

그래서 솔직히 말했다.. 내가 여기서만 수백만원 쓴 사람인데.. 잘 모르셔서 그런 것 같은데.. 사장님이 저 잘 아신다고.. 전 공짜로 장착해 주실 줄 알고 왔다고.. 했더니.. 공짜로 장착해 주었다.. ㅋㅋㅋ

자기는 팬이 달린 물건인 줄 알았다고.. 날개 부러져 들어가 버려 난감한 적 있다며.. 이건 좋네요.. 바뀌었나 봐요..

하길래.. 팬 달린 건 짝퉁이래여.. 라고.. 아는 척을.. ㅋㅋㅋ

 

자.. 드뎌.. 장착 후.. 대망의.. 시승..

응??

소리가 더 커진 거 같은데??

알고 보니.. 얘가 스팀팩 맞은 듯.. 흥분 상태가 되어..

밟으면 막 나가고.. 그러다 보니.. ㅋㅋ 소리가 커진 것 같다.. ㅎㅎㅎㅎ

언덕에서.. 끼어들 때.. 힘차게 올라가고 들어간다..

똑같이 밟아도 일단 RPM이 확 올라간다.. 기본 수치 자체가 올라 있는 듯 하다..

기어만 제 속도에 맞춰주면 RPM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훅훅 나간다.. ㅋㅋㅋ 오~예~

싸이클론3.. 3개나 부착한 보람이 있네~~ 금액도 만만치 않지만.. 효과는 굿~!!

연비는.. 언덕 같은데 때문에 부정확할 것 같아.. 귀찮아서.. 측정 포기..

암튼 난.. 출력 증대만으로도 대만족!! 출력 증가하면 연비도 당근 약간이라도 좋아지겠지 머~ ㅋㅋ 그런 생각으로~

꾹꾹 밟고 다닌다.. ㅋㅋ 기름값 생각하면 악셀도 살살 밟고 내리막에서 중립 놓고 막 그랬는데 히히히 요샌 막 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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