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지난주에 싸이크론을 처음 접하고 설치한 2009년식 포르테 차주입니다.

제차가 있긴 하지만 맞벌이로 고생하는 와이프를 위해 또 가끔 저도 출퇴근용으로 사용코자 중고차로 뽑았는데요, 100% 순정차량이고 중고차다보니 이것저것 와이프대신 차에 필요한 제품을 검색하고 구매하던중에 싸이크론을 접하게 되었네요  

사람의 욕심이란게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과해지나보나 생각하고 할까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마지막으로 추가한게 싸이크론~

처음에는 제품력에 대해서 믿을수도 없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비싼 가격때문에 더 망설이다 회사에 전화를 걸러 문의를 하니 한번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담하시는 분이 일단 제품에 자신감이 있고 제가 느끼기에 상당히 담백하면서도 진솔하게 설명을 하시길래 믿음이 좀 생기더군요. 직접 보시면 더 믿음이 생기실수도~~    

쇠뿔은 단김에 빼라고 오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그날 오후에 바로 달려가서 차를 맡겼더니 채 20분도 안되어 설치가 끝남~ 이때까지는 약간 허무한 생각과 효과가 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약간의 후회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설치후 시승하고 잛은 설명을 듣고 돌아나오는데 와우~그 느낌이...장난이 아님~~~~~~

지금은 며칠이 지났지만 그때당시에 느낌이란..말료 표현을 할수가 없었어요...아무큰 싸이크론을 설치하기전과는 다른차가 되어있다고 해야할까요? 절대 과장아님~~~

이렇게 차가 달라질수가~~~~액셀에 발을 설치이전과 비교해서 절반정도의 힘으로 밟는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그냥 차가 튕겨져 나간다고 얘기하는게 맞을것 같고 저속이든 고속이든 무조건 이전보다 치고 나가는 출력이 힘이 월등히 나아진 느낌입니다. 

지하주차장에서는 평소같으면 뒤로 밀리던 차가 그냥 제자리에 힘으로 버티고 서있을려고하고 아주 이거 적응이 안되어서 원~~

또 제가 원래 무릎이 별로 안좋은데 액셀에 발을 뗐다 붙였다 일부러 살살 밟느라고 오른 다리에 힘이 들어가서 무릎이 다시 아플라고한다니까요  저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물론 다 똑같진 않으리란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정말 이 제품은 앞으로도 계속 생각나고 믿음이 가서 계속 사용할거 같습니다.

월말경에는 제 차에도 와이프의 재가를 얻어서 반드시 달려고 합니다.

운전만 그럭저럭 하는 무딘 우리 와이프가 묻더군요, 얼마짜리냐고~~자신있게 카드긁겠다고 얘기했더니 가만히 있습니다.ㅋㅋㅋ 

괜히 후기를 쓰러 들어왔다가 또다시 흥분이 될려고합니다.

믿기어려우실지 모르겠지만 순전히 제가 사용해본 느낌을 그대로 사실적으로 표현한것이며 연비에는 얼마나 효과가 좋을지 모르겠지만 출력하나만큼은 믿어도 되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결론은 가격대비해서 확실한 출력을 올리려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