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품이든지간에 사용해보고 후기를 쓴게 언제적인지 기억도 나질않는군요

그런데 저는 싸이크론3는 꼭 몇글자를 남기고 싶을만큼 제품의 성능에 만족한데다가 그보다 사장님의 고객을 생각하는 서비스정신에 감동을 받은 나머지 이렇게 일부러 회원가입하는 수고(?)까지 감수하고 후기를 작성하고 잇네요.

우선 성능부분은 구입하고 테스트를 하기가지 작지않은 가격과 제품의 신뢰로 인해 다소 많은 고민과 갈등을 누구나 하리라 예상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상 기대치대비 90%이상 아주아주 만족합니다.

제 차는 2011년형 쏘렌토R 디젤인데 특히 가장 큰 느낌은 시동켜고 출발시의 움직임이 너무 가볍고 잘나가는 느낌이외에도 중속이상에서 고속에서도 RPM의 눈금이 최소100~200 그냥 눈으로봐도 느껴질정도? 아주 부드럽게 치고올라가고 힘도 받쳐줍니다. 

연비는 제가 개인적으로 더위를 좀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지라 여름에는 빵빵하게 에어컨을 켜고 다니는건 당연하고 지금까지도 낮에는 에어컨을 켜고 다니는데 그걸 감안하고 계기판으로만 봤을때는 리터당 1.5~2키로정도는 더 개선이 된것 같네요

연비는 장착하고 지금까지 이제 200키로 정도 달렸으니 참고해주시구요, 오히려 싸이크론닷컴측에서 연비에 대해서는 상당히 조심스럽게 얘기를 하더군요

물론 저 역시 연비부분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라 참고정도로 여겨주시면 되겠지만, 긍정적인 측면은 반드시 있다라고는 말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더 중요한 한가지!!

우리 어머님들이 잘 모르는 가전제품을 살때도 그 기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설치하러 오신분들이 사후에 지저분한 주위를 닦아주는등 서비스가 좋은 회사의 제품이면 그 다음에도 항상 그 회사 제품을 고집하듯이 싸이크론닷컴의 서비스정신!!

물론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곤 했지만 새벽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참고로 저는 격일제 야간에 일을 하는 사람) 그렇게 친절히 상담을 해주신다는것 자체도 감동이거니와 제품을 보내기전에 손수 전화까지 주셔서 이런저런 설명을 또 10여분간 해주시더군요

그리고 처음 상담하고 여기저기 후기도 꼼곰히 살펴본후 구입을 한다고했지만 구입하고 사용하기까지만해고 솔직히 긴가민가했는데 제품을 받고 설치중에도 단골카센터에서 위치를 잘못알고 치수가 안맞다고 몇차례나 통화를 했는데도 카센터 사장님한테도 친절히 위치를 자세히 알려주시고 오히려 제품의 효과를 설득을 시키시는것 같더라구요

카센터 사장님이 조금 떨떠름하게 이런건 왜다는거지라는 표정으로 장착을 해주는것같아 찝찝했었는데...그분이 기술이 딸려서 그랬겠습니까? 너무나도 친절하고 또박또박 자신있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에서 달리 할말이 없어서 통화하고난 다음부터는 조용히 장착을 해주시더군요ㅋㅋㅋ

아무튼 오래간만에 인터넷으로 구입을 한 제품들 중 갠적으로 너무 맘에 드는 제품을 만나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참고를 하셔서 싸이크론판매에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저도 주위에 소개많이 하도록 해야겠네요

이상으로 싸이크론의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부자 되십시오~~~~~

에고 힘들다...ㅋㅋㅋ